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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8회계연도 살림살이 자산증가

  • 입력 2019.04.11 15:31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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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가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전년보다 2.8%(6,022억 원) 증가한 22조 2,330억 원이고 채무는 전년보다 5.1%(321억 원) 감소한 5,961억 원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현금성자산과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증가한 결과며, 채무 감소의 주요 요인은 지역개발채권과 지방채 증권 등 자발적 또는 만기도래한 채무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2017년도 회계결산과 비교해 32.6% 감소한 794억 원으로 ▲ 예비비 집행잔액이 417억 원이고 ▲ 나머지 387억 원이 실질적인 불용액이라 할 수 있는 예산집행잔액이다.
이는 불용액 과다발생을 지양하고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회계를 건실하고 적정하게 지출하기 위해 시 본청과 각 부서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이 노력한 결과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일간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대전시 결산검사위원은 대전시의회의원 3인, 회계세무사 3인, 전직공무원 4인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위원 교육을 수료했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 세출예산 집행잔액 발생현황 ▲ 보조금 집행현황 ▲ 지방세 결손처분현황 ▲ 세입금 미수납액 현황 ▲ 특별회계 세입현황 및 집행 현황 ▲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등 사업비 집행현황 등이다.
앞으로, 결산검사가 종료되면‘결산검사의견서’를 붙여 5월 16일까지 시의회에 결산승인 요청을 하고, 6월중 의회 승인 후 5일 이내에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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