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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중앙동, 도시재생 군항제 행사 개최

개화기 의상대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근대사거리 활성화 나서

  • 입력 2019.04.04 12:25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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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중앙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위원장 송호철)가 제57회 군항제를 맞아 진해근대역사 테마거리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는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충무지구 도시재생 군항제 시범사업에 공모 신청해 ‘밭깥군항마을과 진해의상실’이라는 주제로 홍보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항제 기간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 중앙동 근대역사 거리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군항제 기간 내 역사관 기념품인 엽서 및 마그넷 자석과 진해명물 진해콩과 거북이빵 등을 판매하며 관련 리플릿 자료 등도 함께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근대역사 거리의 즐길 거리를 더하고자 개화기 의상 및 해군 군복 의상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버스킹, 연극, 댄스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예정돼 풍성한 볼거리도 계획하고 있다.
송호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중앙동 근대역사 거리의 홍보와 더불어 구도심도시재생을 위한 첫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동 도시재생위원 뿐만 아니라 전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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