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시가 국지도 60호선 명곡IC와 연결되는 북부시장~동원과기대 구간 도로의 교통 체증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기교~신기삼거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양산시는 북부동, 명곡동, 신기동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해당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시작해 북부시장~동원과기대간 총 2.8km 구간 중 약 2.0km는 4차로 확장이 완료됐다. 이어 올해는 나머지 미확장된 신기교~신기삼거리 구간 0.76km에 대해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시 북부시장에서 동원과기대 교차로까지 전 구간이 확장되면서 일대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