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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28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서 150여 명 참여

  • 입력 2019.03.28 13:41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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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치매안심센터(최우영 보건소장)는 28일 범서읍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범서읍 등 중부지역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국가책임제에 동참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 예방 운동과 함께 하는 치매 이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관련 상담, 두뇌 똑똑 프로그램 체험 등도 실시했다.
복지관을 방문했다가 치매 관련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노인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했던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부정적인 생각이 바뀌게 됐다. 향후 내 가족이 걸릴 수 있는 병으로 생각하고 지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6월까지 울주군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이상이 있을 시 추가 검진 검사비 (최대 8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 장소는 울주치매안심센터, 보건소, 가까운 보건지소 및 진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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