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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유치 확정

  • 입력 2019.03.27 13:3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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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에서 전국단위의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유치가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산시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가대표선발전 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양산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양산시가 후원한다.
대통령기 태권도대회는 국내 태권도 대회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우리의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통해 민족의 얼을 되살리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며 우리의 건전한 민족문화 형성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겨루기 부문, 품새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대통령기 대회는 8일간 치르는 가장 큰 전국대회로 선수단 2500여명 등 총 7만5천여명의 선수 및 응원단이 대회 기간 중 양산에 머물 예정”이라며 “양산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효과는 물론 외식·숙박·펜션·관광업소를 이용 약 4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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