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덕 기자 / 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매 3년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해인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고, 전국 803개 시설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설평가를 진행했며, 평가 영역으로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대상중 농·어·산·촌 노인복지관 평균 B등급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평균 이상인 A등급 결과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가 표준화되고, 시설환경 개선을 유발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개편 연구’를 추진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한 평가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총 54개 지표수를 평가했으며, 강점지표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 관계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학석(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늘 처음처럼 어르신을 모시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늘 초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통해, 2021년 또한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전력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