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CTS기독교TV 목포방송(이사장 조현용 목사)(이하 CTS 목포방송)은 빛과소금교회에서 최근 이틀에 걸쳐 개국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20일 개국 13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이사장 운영이사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CTS목포방송 운영이사회 무안지회장 허정기 목사(무안새중앙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는 CTS 목포방송 운영이사회 고문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하나님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축하와 이사장·운영이사장 이취임식에서는 CTS기독교TV 고장원 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임 이사장 김광식 목사(새목포제일교회), 이임 운영이사장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공로패 전달식, 취임 이사장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취임 운영이사장 박장복 목사(목포엘림교회)의 취임패 전달식을 비롯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또 21일에는 개국13주년 기념 연합찬양축제 <찬양!찬양!찬양!>공연을 펼쳐 목포지역 내 순수 연합의 성격을 가진 목포연합장로회 찬양단, 목포기독남성합창단, 한나사모중창단, 엘토스 콰이어, 목사색소폰합주단, 장로색소폰합주단, CTS목포방송 오카리나 합주단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개별공연과 합동공연 등 ‘연합해 감사함으로 찬양하세’라는 주제에 부합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전체 연합 찬양곡 “하나님의 나팔소리”는 찬양축제에 참여한 전체 인원 100여명이 한 무대에 올라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앞서 CTS 목포방송은 개국1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감사예배와 연합찬양축제 이외에도 2월 20일 미디어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기술 교육과 기초영상편집 과정 등을 전하며 지역 교계에 기독 영상 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