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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 칼빈대에 장학금 및 도서 500권 기증

최순남 부사장 “청년 인재양성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입력 2019.03.25 12:2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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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칼빈대학교(이사장 김진웅 박사, 총장 김근수 박사)가 신학기를 시작하면서 장학금 수여식을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칼빈장학회와 강문석장학회에 이어 20일 칼빈대 대강당에서 ‘훌랄라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주)훌랄라(회장 김병갑 박사)는 1997년 설립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글로벌 기업으로 △훌랄라숯불치킨 △홍춘천치즈닭갈비 △천족 △종로냄비 △홍안동 △부대장 △홍대마녀 △인앤피자 △마미쿡 △샌드리아 △라떼떼 △MDC치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지점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경대전 국회의장상 △한국경영인대상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창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주)훌랄라’가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신학대학원 김대중, 임명선, 김성수 학생과 학부 이환희, 김태성, 이성훈, 박선영, 주현아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근수 총장은 “훌랄라의 김병갑 회장과 최순남 부사장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며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이 이런 귀한 정신을 본받아 훗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훌랄라 최순남 부사장은 “우리 회사가 미래의 영적 주역이 될 칼빈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면서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 인재양성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훌랄라 측은 이날 장학금과 별도로 칼빈대 도서관에 500권의 도서를 기증하며 학교 발전에 힘을 더해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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