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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맞이 만전

중부권 일반음식점 역량강화교육 실시

  • 입력 2019.03.22 13:14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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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부권 4개읍·면(자은면, 암태면, 안좌면, 팔금면) 일반음식점 영업주 70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신안군 향토음식 자원화 및 상품화전략(경기음식연구원 박종숙 원장), 외식업 승자의 조건(미스터리쇼핑 전문기업 민유식 대표)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했다.
강의에서 박종숙 원장은 ‘맛이 있는 밥’이란 주제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만들기, 민유식 대표는 ‘영업주의 손님맞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영업장 내외의 청결 및 정리정돈 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연에 나섰던 전문가들은 음식점 현지를 방문해 시설개선, 위생개선, 서비스개선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이 크지 않고 외식업소도 소규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천사대교 개통으로 외식수요도 급증이 예상된다”며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적인 음식점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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