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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2019년 군민 나무심기행사 열려

  • 입력 2019.03.20 13:4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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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 산림자원 확보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복구를 위해 20일 오전 11시 온양읍 고산리 옹기문화공원 일대에서‘2019년 군민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울주군 공무원, 지역주민 및 민간단체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2.5ha에 편백과 산벚나무 3,000본을 심었다.
군은 해마다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의 빠른 복구를 위해 해마다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조림 식재 사업은 3월부터 4월 말까지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등 약 15ha에 1억 5천 4백만 원을 투입해 3만 1천 110그루의 묘목을 심어 산림재해복구 조림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조림사업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풀베기와 비료 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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