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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미추홀구 주민들과 현장소통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방문 지역현안 추진사항 및 지원방안 논의

  • 입력 2019.03.18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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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3월 18일 미추홀구를 찾아 지역현안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3개소에서 미추홀구 시민들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7월 구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남춘 시장은 이날 승학산 군부대주차장외 2개소 현장을 방문해 관교근린공원 활용방안과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 숲길 조성 및 보훈병원 인근 유휴지 쉼터 조성 등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중점을 맞춰 추진키로 했다.
특히 주민들은 승학산 군부대 부지 이전 후 병영체험장 및 캠핑장 설치를 건의하고 시의 협조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박 시장은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진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의 환담회를 통해 “시 차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숭의2동 청사 신축 사업을 포함한 3건의 현안사항을 기관 건의사항으로 시에 제출했으며, 시는 관련부서와 논의를 통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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