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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 입력 2019.03.18 14:47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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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는 지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부녀회 회원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
박선녀 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남면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주 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부터 행사에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달 ‘재가복지 반찬 나눔활동’을 통해 관내의 독거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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