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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절주 교육 운영

  • 입력 2019.03.18 11:41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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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월 18일 부터 7월까지 청소년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교육과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20개교 초·중·고등학생 2,3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연천군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흡연·음주가 청소년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금연실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흡연·음주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학령기의 흡연·음주예방교육을 통한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며 청소년기에 시작한 흡연·음주는 습관성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상 그 위해성이 성인보다 심각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으로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술·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갖지 않도록 자아 인식변화와 흡연욕구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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