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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교실」운영
2019년 03월 15일 (금) 김복현 shilbo@naver.com
   

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3월 11일부터 「신안군 초등학교 방과 후 바둑교실」(이하 “바둑교실”)을 시범 운영했다.
바둑교실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의 인성과 지능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함과 동시에, 교육 여건 향상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군은 바둑교실 시행에 앞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안군 바둑진흥 조례」를 제정해, 바둑 진흥 시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에는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지역이 배출한 스타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의 친형 ‘이차돌’씨(비금동초 졸업)를 바둑 강사로 초빙해, 비금면, 도초면 소재 초등학교 3개교(비금초, 비금동초, 도초초)에서 바둑교실을 시범운영하며, 수업 시간은 학교별로 주2회(월8회), 회당 2~3시간이다.
박우량 군수는 “상징성 있는 강사를 비롯해, 이세돌 선수의 고향에서부터 시작되는 바둑교실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학교 졸업 전, 바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바둑교실 사업의 성과와 장·단점을 철저히 평가하고, 추후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바둑교실을 확대 시행할 단계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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