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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한센생활시설 성라자로마을,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보일러 교체·이중창호 보강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2019년 03월 15일 (금) 박성규 shilbo@naver.com

박성규 기자 / 의왕시에 소재한 성라자로마을 내 한센생활시설인 아록의 집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라자로마을은 시설 공사를 마치고 15일 성라자로마을 치유의 집 로비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후원회 대표, 환우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 문희종 주교 축사,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성라자로마을은 무의탁 한센병 환우들의 치료와 치료된 환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한국 천주교 최초의 한센병 치료사업 기관으로, 총 2,786㎡(약844평) 규모에 아록의 집 신관·구관, 치유의 집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무실과, 환우숙소, 치료실, 건강교실, 자원봉사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거주시설이 노후화되면서 혹한기와 혹서기 때마다 많은 한센환우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작년 국도비 3억원을 지원 받아 보일러 교체 및 이중창호 보강공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이날 뜻깊은 준공식을 열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환우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 소외받고 있는 한센환우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라자로마을은 올해 국고보조금 3억 4천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외벽도장, 옥상방수, 축대 공사 등 시설 보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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