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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민원실, ‘기다리는 안내봉사’에서 ‘맞이하는’ 안내봉사로

연간 안내봉사우수자에 대해 연말에 시장 표창 계획

  • 입력 2019.03.15 12:08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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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 민원여권과가 친절하고 맞이하는 민원안내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안내데스크에서 민원인의 질문에 답변하던 방식에서 자원봉사자가 출입구 앞에 상주해 방문 민원인을 맞이하는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질 높은 민원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인1조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월~금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안내봉사를 실시하며, 제·증명발급, 여권 등 각종 민원 신청서 작성방법부터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안내, 민원처리 부서위치 안내까지 도우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행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안내 봉사자의 친절도 및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해 기본친절안내 교육 및 자기감성 다스리기 등 힐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간 민원안내봉사 우수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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