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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2부시장, 국도5호선 등 주요 사업현장 점검

  • 입력 2019.03.14 12:2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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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13일 국도5호선 마산구간 공사현장과 주도항 어촌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마산로봇랜드 개장을 앞두고 국도 5호선 공사 진행상황을 살피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주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도5호선(거제∼마산) 공사는 1조1955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장목면∼마산합포구 현동을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다. 이 중 마산구간은 마산합포구 현동~구산면 심리 구간으로 경남마산로봇랜드와 연결되는 진입도로이다. 국도5호선이 개통되면 로봇랜드까지 통행시간이 단축돼 기존 도로보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주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되는 어촌종합개발사업이다. 3월 지역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낙후된 주도항·주도마을의 자력·재생사업을 추진하고, 광암해수욕장 연계 인프라를 조성해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국도5호선 구간은 로봇랜드 개장시기에 맞춰 일부 구간이라도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라며 “이와 별도로 교통 대책 시행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로봇랜드 개장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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