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770여 명의 지역 어르신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장 인사말과 내빈축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홍보영상 상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위해 마련됐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늘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모범적인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구인모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노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