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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6개 기관과 재난 발생 신속대응 협약 체결

  • 입력 2019.03.13 13:4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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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2일 오전 11시 경남개발공사 상황실에서 경남개발공사,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마음병원, KT창원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소방본부를 비롯한 재난 안전과 관련된 6개 기관이 수준 높은 안전관리시스템구축,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노환유 한마음병원 부원장, 권태원 KT창원지사장, 문성욱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재난 현장 공조체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 재난관리 기관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축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며 창원소방본부가 재난 대응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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