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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시농업전문가 파견 발대식 가져

  • 입력 2019.03.13 13:3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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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12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13개소에 도시농업 전문가인 텃밭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80시간의 전문교육과 2차례 40시간의 심화교육과정을 거친 전문가 22명은 올해 처음으로 파견지원 사업을 신청한 다중이용시설 12개소와 공영도시농업 농장에 파견돼 텃밭작물 재배지도와 관리, 원예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4월부터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황규종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사업은 은퇴자나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어린이나 노인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더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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