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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목욕업 관계자 특별소집교육 추진

최근 목욕장(제천, 대구 사우나) 화재의 문제점 사례 전파

  • 입력 2019.03.12 13:48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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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19일 발생한 대구 중구 대보사우나 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유사시설의 선제적인 안전대책 추진으로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 14시부터 대회의실에서 목욕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는 관내 목욕장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대응활동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근 목욕장(제천, 대구 사우나) 화재의 문제점 사례 전파, 화재예방 및 119신고와 대피요령, 화재 시 관계자 초기대응, 화재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출입문 닫아 놓기 홍보, 소방시설 점검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실시했다.
김동권 서장은 “목욕장의 경우 밀폐 공간적 구조 특성상 이용자의 화재발생 인지 및 대피가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인의 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재난에 대한 대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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