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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수 교수, 1636 한글전화번호 한국교회에 보급

'기독교 플랫폼' 만들어 안정적 수익창출 구조 생성

  • 입력 2019.03.11 14:26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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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 / 총회와 노회 혹은 지방회 및 미자립교회 자립을 위한 기독교 플랫폼 모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1636 한국교회를 깨우는 사람 홍호수 교수(백석문화대학교)는 최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 4층에서 열린 ‘기독교 플렛폼(포철)을 만들자’란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획기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설명 한국교회 자립기반의 틀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기독교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면서 “교회 헌금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플렛폼, 기독교 포털을 만들어서 얻어지는 수익으로 한국교회를 지켜 나가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안을 현실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주)콜피아 김영민 회장과 기독교 플랫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홍 교수와 김 회장이 제시하는 기독교 플렛폼 방인은 차세대 음성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1636 한국 전화번호를 활용 한다는 것.
한글 전화번호는 기존의 전화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시 말해 114에 묻지 않고, 전화번호를 찾아보지도 않고, 상호나 브랜드명만 알면 전화를 걸 수 있는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회 이름만 알면 곧 바로 연결될 수 있어 전도와 광고 등 여러 분야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전화 번호로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 할 수 있다는 것.
1636 전화 걸고 ‘한국교회를 깨우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전화가 연결되는 말로 거는 ‘한글전화번호 1636’이 있다. 음성인식 기술로 통신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한글전화번호 1636’이 바로 그것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 회사명, 성공을 예감하며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지은 예쁜 상호명 등 어려운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고, 원하는 이름이나 한글단어를 말하는 것으로 전화를 할 수 있다.
1636 한글전화번호는 ‘차세대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통신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도사용방법이 간단해 쉽게 전화를 걸 수 있다. 유선전화나 또는 휴대폰으로 1636을 누르고 음성으로 상호 또는 브랜드명을 말하면 해당 업체로 연결된다.
예를 들면 1636-서울교회, 1636-서울기도원, 1636-서울수양관 등으로 홍보된다. 얼마 전까지 홍보전화로 많이 사용됐던 ‘1588’과 ‘1577’ 등을 예로 들면, 버튼을 눌러 통화를 할 수 있는 숫자 방식보다는 말로 하는 상호명(이나 이름)이 전화번호가 되는 1636 한글전화번호의 홍보성을 높게 평가한다.
이름을 불러주기 때문에 상호명이 쉽게 기억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은 감소되고 최대의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주소를 한꺼번에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색 사이트에 교회 홍보를 의존 할 필요가 없다.
홍호수 교수는 “교회도 홍보되고 복음과 전도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면서 “월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목회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홍 교수는 수익구조와 관련해 “1636 플랫폼 파트너 모집 운동을 통해 분양할 수 있는 경이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다”면서 “월 10만원의 초 저비용으로 매장이 없이 일반 헨드폰 매장과 같은 영업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홍 교수는 “자신도 1636 플랫폼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한번 가입시키면 평생 돈을 받을 수 있는 한국대표번호를 가입시킬 수 있다”면서 “한글대표번호와 플랫폼을 융합시킨 온라인 마켓을 분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 교수는 “노회 혹은 지방회, 총회는 연금을 마련하지 못해도 1636 한글 전화 보급운동에 한국교회가 동참할 경우 목회자들의 은퇴 후 노후 생활이 큰 도움이 될 수 잇다”면서 “노회나 혹은 지방회, 기독교 단체, 총회 및 개인들에게 대리점 권한을 무상으로 드리는 특혜를 주고 있다”면서 “대리점 가입비는 2만원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김영민 회장이 100개의 대리점 권한을 주었다”고 밝혔다.
노회 혹은 지방회, 총회가 대리점 권한을 가지고 1636 한글전화번호 보급에 동참할 경우 노회 상회비나 총회 상회비를 구성원들에게 받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홍 교수의 말이다.
홍 교수는 또 교회 안의 청년들과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직업과 창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1636한글전화번호를 사용하는 업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현재 직장인들에게는 투잡(Two Job)의 형태로, 은퇴 후에는 연금 마련에 적합한 획기적 사업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1636 한글전화번호 사업은 늘 베풀고 나눌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성공 할 수 있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이다.
이것은 앞서 사례와 같이 전화를 걸기 위해 숫자전화 번호를 외우거나 찾아서 전화를 거는 것이 아닌 1636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등록된 음성대표번호를 말하는 것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것으로써, 이미 수많은 지자체 및 관공서와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과 같은 금융서비스 기관, 아시아나항공, KG옐로우캡 등의 기업 및 YTN, CBS, CTS, KBS(1636 누르고 추적60분)와 같은 언론사 등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김영민 회장은 “하나의 전화번호로 동시에 수 천 수 만 명이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이다”면서 “숫자 대표번호 뒤에 종속번호가 4자리 숫자이기 때문에 하나의 국번에 만개의 종속 번호가 딸려오게 된다”고 설명 했다.
김 회장은 “한글대표번호 1636은 뒷자리의 종속번호가 숫자가 아니고 세자리 이상 단어가 전화번호이기에 하나에 국번 뒤에 무한한 단어가 전화번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전화번호의 한글 도메인이 셈이다. 김 회장은 이어 “한글대표번호 1636과 모바일 홈페이지-홈페이지 자동 전송시스템의 융합이다”면서 “브랜드와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를 따로 알릴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1636한글전화번호’가 점차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콜피아는 획기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대리점을 모집하고 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의 많은 창업 아이템들이 대리점 개설비로 고액을 책정해 놓고, 정작 실질적으로 대리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광고 방안은 수립하지 못한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었던 것에 반해, 대리점을 직접 광고할 수 있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해당 대리점의 생활 및 거주 지역에 송출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것이 주목할 사항이다.
한편, (주)한글전화번호는 LGU+의 말로 거는 한글전화 1636 의법인 지사로서 음성대표번호인 1636 한글전화번호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한글전화번호판매는 2004년부터 시행돼오고 있으며 현재는 관공서등 주요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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