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호 기자 / 원주시는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개강식을 28일 9시 30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리관에서 개최한다.
양성교육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여성건강간호센터(센터장 안양희)에서 주관하며, 교육생은 모두 56명으로 교육기간은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소양분야, 전문분야 등 4개 분야 15과목의 100시간 과정으로이루어진다.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종사하는데 필요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예방 및 상담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