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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면, 찾아가는 ‘금천 행복 기동대’ 운영

마을회관 등 현장순회… 각종 복지사업·면정 홍보 및 생활불편사항 해소

  • 입력 2019.03.07 14:49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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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나주시 금천면(면장 황덕연)이 2019년 신규시책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행복기동대’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천면 담당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농민상담소 등 기관·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복지 상담실은 매주 1회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 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각종 복지제도 설명, 면정 홍보, 주민 상담 및 애로사항 수렴 등 맞춤형 복지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지사협, 면 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기동대는 어르신 발 마사지, 예방보건 및 기본 건강 점검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의 전기 시설물 점검 및 무상 교체·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황덕연 면장을 비롯한 행복기동대는 금천면 고동 1,2구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동1구 박 모 노인은 “거동이 불편해 한 번씩 면사무소에 나가려면 어려움이 많았는데 면에서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새로운 복지제도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현장에서 생활민원도 신속하게 처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황덕연 면장은 “우리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가까이서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행정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이 신뢰하는 행복한 금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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