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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 좋은 마을’ 최고는?

강릉, 10개 마을 대상 우수마을 3곳 선정·지원

  • 입력 2010.09.27 00:3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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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주민지원사업인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수마을 3곳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난 13일부터 10개 마을 전부를 돌며 현지 평가를 마쳤고 29일 각 마을별로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면 당일 심사단이 우수마을 3곳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우수마을 3곳에 재정 인센티브를 주고 최우수마을 1곳은 다음달 29일 열리는 강원도 우수마을 콘테스트 대표 마을로 참여시킬 방침이다.
시는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마을로 선정된 10개 마을에 각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투자했다.
10개 마을과 각 마을의 사업명은 ▲왕산면 대기4리(산속 구름 위의 땅 강릉안반데기 등산로 가꾸기) ▲중앙동 중앙·성남시장(찾고싶은 전통시장 만들기) ▲구정면 구정리(마을 숲 복원) ▲교1동 솔올마을(광장로 옹벽녹화 및 솔올 탐방길 조성) ▲강동면 하시동3리(신라화랑이 되어 녹두정에서 차 한잔 마시기) ▲포남2동 1·2통(춘갑봉 문화산책로 만들기) ▲옥계면 북동리(송어양식장 오폐수 자연정화 습지조성사업) ▲강남동 모산봉(모산봉 봉화대 설치) ▲사천면 석교2리(구라미 성황당 복원 및 전통문화계승사업) ▲경포동 느릅내(느릅나무 공원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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