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현 기자 / 지난 28일, 신안군 임자면 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오늘도 건강하게!” 어르신들의 우렁찬 회침과 함께 2019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시작됐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통한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의 공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 복지센터 관리, 경로식당 지원 등 6개 사업단으로 68명의 어르신들이 9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앞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자 의견수렴을 위주로 진행됐으며, 근무지 지정 및 안전에 관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임자면사무소(복지행정담당 탁권철)에서는 앞으로 반기별로 간담회 개최, 분기별로 다양한 직무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이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