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현 기자 / 신안군 신의면 신안머드쏠트 박성춘 대표는 23일 신안군 압해읍 소재 신안보육원과 꿈이 있는 집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천일염 120포대(20kg)를 전달했다.
박성춘 대표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어려운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천일염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대표는 10년전 처음으로 『신안 보육원』에 기부를 시작으로 나누는 기쁨이 너무 행복해 5년 전부터는『꿈이 있는 집』에도 기부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강진, 영암 인근 아동 복지 시설에도 매년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다.
또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기부행사를 더 확대해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기쁨과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대표는 2018년 우리의 전통 토판소금이 국제슬로푸드에 99번째로 등제돼 너무 기쁘고,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 천일염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