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 3월 10일부터 운영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 입력 2019.02.26 15:38
  • 기자명 김복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안을 방문하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자전거여행을 위해 각 코스별 자전거길 노면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 마니아를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지 관광의 포화상태로 섬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해안 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산로 등으로 구성된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신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월2회 둘째, 넷째 일요일에 상품운영을 하며, 흑산도 6만원, 그 외 지역 3만원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배치, 회수차량 투입, 안전공제에 가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으로 설계된 신안 1004섬 자전거길 홍보가 상품을 운영하는 주된 목적이다”며 “천혜의 자연경과 더불어 먹거리로 자전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는 신안군청/문화관광 홈페이지/체험관광/자전거여행/신안섬투어 신청란에 접수하면 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