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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포장디자인개발교육 큰 호응속 마쳐.

"농가브랜드·포장디자인 12개 개발, 교육생 만족도 최고!"

  • 입력 2019.02.26 15:38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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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은 관내농업인 12명을 대상으로 농가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와 명함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농가브랜드 총 12개를 특허청 상표출원까지 직접함으로써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농가브랜드로 해청란(신안 안좌도 자연방사 유정란), 비금남매(신안비금도 남매농군), 신안삐돌이(아내에게 사랑받고 있는 삐돌이), 옥화과(보석꽃이 핀 무화과)등이 개발되고, 제품별 스티커 및 박스 포장디자인개발로 신안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디자인의 힘이 대단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된 제품만으로도 신안 농산물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다고 탄성을 자아냈다. 서재완(신안도담) 교육생은 나만의 브랜드로 제품을 선보일 생각에 몹시 설레고, 본격적으로 제품판매에 나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교육』성과물전시와 품평회를 갖고 큰 호응속에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디자인개발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시우디자인센터 노시우대표와 함께 1:1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갖게된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을 실용화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스토어팜, sns 마케팅 교육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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