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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통합방위협의회, 춘천서 3/4분기 회의

  • 입력 2010.09.20 00:3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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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이광재 지사와 오정석 2군단장 등 협의회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춘천에서 3/4분기 회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는 육군 제1사령부의 ‘Remember 9·18’훈련과 G20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 민·관·군의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1996년 9월 18일 발생한 북한 잠수함의 강릉 침투 사건을 상기하는 한편, 육군 1사령부의 대비훈련 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 올해 통합방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테러 방지 대책도 협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통합방위 회의는 지난 천안함 사건 이후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고자 매 분기별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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