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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직과 구인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입력 2019.02.21 15:32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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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는 산업현장의 인턴을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2019년 대전형 코업(co-op)‘청년 뉴리더 양성’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포털(www.jobdaejeon.or.kr)을 통해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전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대전일자리포털 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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