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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국가안전대진단 병행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9.02.21 13:44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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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11일 부터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관리대상 시설물의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주민 홍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마산합포구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 주체,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관리자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점검결과를 시 홈페이지 공개, 재난관리업무포털 등록을 통한 책임성 및 신뢰도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소규모공공시설, 해빙기 취약시설(급경사지,저수지), 안전 사각지대 등의 시설물이다.
안전점검은 해당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진단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의 재해 및 재난예방과 안전성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수 안전건설과장은 “안전관리대상 등 생활 주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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