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0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서별 신속집행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올해를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정하고 경제 살리기를 위해 신속집행목표율을 역대 최고 수준인 61%로 정하고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조속한 신속집행을 위해 부서별로 월별 세부추진계획 수립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 집행률을 올리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매일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세부추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옥환 구청장은 “경기침체 및 일자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추경예산 및 국비 등 예산 추가 확보에 총력을 다 해 하반기에도 연속성이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