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김해시 관내 상습 차량 정체구간인 부원역 부근과 관내 전통시장 등에서 약 1시간 가량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 의용소방대 등 소방관계자와 더불어 경찰, 시청 관계자 등 약 200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경찰순찰차, 주정차단속차량 등의 차량이 동원됐다.
나아가 전통시장에서는 소방출동로 확보훈련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소방차량에는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시민들로 해금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해동부소방서장 최기두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골든타임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꼭 지켜져야 한다”고 말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