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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 통학안전 사업 ‘워킹스쿨버스’ 발대식

  • 입력 2019.02.21 11:56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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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20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어린이통학안전사업 ‘워킹스쿨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워킹스쿨버스는 훈련된 안전교육지도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교하는 통학안전지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지난 2010년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167명의 안전교육지도사들이 45개 초등학교 1-2학년 1천400여 명의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동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워킹스쿨버스사업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는 워킹스쿨버스사업으로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워킹스쿨버스 선서문을 낭독하고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 어린이와 지도사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영철 365안전센터장은 “안전교육지도사들의 노고 덕분에 부천시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했다”며 “올해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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