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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 주민이 꿈꾸는 전국 최대 수선화 축제 대비 주민 대청소 실시

  • 입력 2019.02.18 13:55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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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선도리 에서는 봄의 전령 “신안 1004섬 수선화 축제”를 대비해 선도 주민 자체 대청소를 2월 14일부터 ~ 2. 15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착장, 도로변, 수선화 식재지 주변 등  섬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중점 실시해 지금까지 묵어있는 온갖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 처리했다.
또한, 군에서도 신안 지도읍 선도에서 개최되는 신안1004섬수선화축제(‘19.3.29~4.7) 전 선도에서 공무원 대청소 (3월 예정)가 예정돼 있어 이와 연계해, 전 주민이 동참해 경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수거토록 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선도리 주민 등 단체에서는 주민 환경보전 의식 및 깨끗한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월 자율적 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생활 속 환경실천 분위기 조성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지도읍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에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선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처럼 봄 향기 가득한 전국 최고의 수선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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