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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대, 128명 글로벌 인재 배출

2018학년도 학위 수여식 “줘진 청지기 사명 감당” 다짐

  • 입력 2019.02.18 12:21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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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서재주 박사)가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졸업감사 예배를 드렸다.
15일 열린 학위 수여식은 명예철학박사 4명, 명예목회신학박사 1명, 철학박사 37명, 목회학신학박사 1명, 신학석사 5명, 목회학석사 26명, 목회학석사연구 5명, 문학 석사 49명 등 총 128명에 대해 학위를 수여 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각자 줘진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박재봉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 및 졸업감사예배는 오광만 교수(신약신학)의 기도, 조재숙 교수(유학생 석-박사 원장)의 성경봉독, 한승희 교수(교회음학과)의 특송, 화양동교회 관현악단의 현악 4중주 연주에 이어 총장 서재주 박사가 ‘가서 제자 삼으라’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서재주 총장은 설교를 통해 “제자를 삼는 일은 세례를 주는 것이다”면서 “복음 선포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서 총장은 또한 “졸업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땅 끝까지 가서 제자를 삼는 일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황다니엘 이사장(美헐리우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천목회를 통해 어디를 가든 각자에게 줘진 소명과 비전을 실현해 가기를 바란다”면서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을 넘어 글로벌 신학대학교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황 다니엘 이사장은 특히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여러분 앞에 언제나 하나님의 귀한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로상에는 김만호 (졸업위원장) 전도사가, 이사장 상에는 김성배, 천해리, 어은덕, 김길수, 송병윤, 차분조, 안지현, 철먼 전도사가, 총장 상에는 신동희, 공현준, 김기욱, 최향례, 박숙경, 유병철, 이영만, 김유진, 정수일, 정효신, 신종훈, 윤지회, 조지연, 김재훈, 신영일, 알탄토야, 통갈락토야 전도사 등 총 28명에게 시상했다.
황원찬 명예총장은 “하나님께 부여받은 거룩한 사명을 세상에 펼치는 새로운 시작이다”면서 “힘써 이룬 학업과 기도가 앞으로 여러분이 헤쳐나 갈 사명자의 삶에 있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올곧은 길을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선 박사(백석대학교 ATA과정 원장)는 “사명자의 거룩한 길에는 반드시 그 책임이 따른다”면서 “하나님께 온전한 자신을 맡기고, 언제나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점검하는 겸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4일 신학석사연구 15명, 목회학석사연구 100명 등 총 115명에 대해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한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개혁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섬기는 리더십을 배우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선지동산이다.
특히 개혁주의 신학의 요람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 오고 있으며, 성경의 가르침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역사적 기독교회 개혁파 신앙고백과 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지도자 양성과 성경적 덕성을 함양하고 참된 지식을 겸비해 교회를 건설하는 목회자 전도자 학자를 배출하는 대학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섬기는 지도자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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