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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소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앞장

  • 입력 2019.02.11 14:52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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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적극적 소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해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진해구 어린이집연합회 4대분과 임원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진해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어린이집 운영의 활성화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류했으며, 보육시설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 어린이집 정산서류 간소화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어린이집 임원진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보육정책은 우리나라의 존립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다. 더욱이 낮은 보육료 단가,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욕구 상승 등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청장님의 관심과 지지가 어려움을 견디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켜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모든 아이들이 내 자녀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아울러 진해구어린이집연합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로페이’가입과 사용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해 창원경제 부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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