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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세먼지 기여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19.02.11 14:47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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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홍기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종합상황실에서 시민,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7년 9월에 착수, 올해 2월까지 1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미세먼지 성분분석으로 악화원인에 대한 인과규명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 마련 및 종합 분석에 따른 추진계획별 저감 대책 우선순위 선정 ▶평택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개선방안 수립 ▶대기환경기준 달성을 위한 평택시가 적용 가능한 중장기 ‘미세먼지 종합계획 로드맵’ 제시 등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수립 기초가 마련된다.
이종호 부시장은 “아무리 좋은 의견이나 연구자료도 실천으로 이루어져야 효용성이 있고 이것이 행정공무원이 할 일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기여율과 연관성이 높은 사업은 확대시행하고 보완해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및 친환경차 보급, 초미세먼지 측정망 확충 등 기존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여율이 높게 나타난 생물성 연소와 관련한 방지 사업 등 시에 적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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