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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별빛과 숫자의 비밀을 풀 평생학습

2019 군포시민대학, ‘인생 10강’ 완비해 3월부터 개강

  • 입력 2019.02.11 11:49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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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숫자를 알면 비즈니스 세상이 보인다’, ‘100세 시대 건강 재테크’ 등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의 궁금증을 무료로 손쉽게 풀 기회를 군포시가 제공한다.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오는 3월 ‘2019 군포시민대학’의 문을 연다. 열린 평생학습을 위해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대학의 첫 강좌에 참여하면, 우선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대학 1강은 내달 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되며, 강사로는 소설가이자 동화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이철환 작가가 나선다.
4월에는 행정고시를 한 번에 합격한 이야기를 얼마 전 밝혀 화제가 된 노정렬 개그맨의 ‘통해야 산다·참여분권 민주사회의 시민 소통법’, 5월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 로봇매커니즘연구소장인 데니스 홍 교수의 ‘로봇, 인간을 구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2019년의 군포시민대학은 강대준 회계사의 ‘숫자를 알면 비즈니스 세상이 보인다’(6월)라는 주제 등 인생 강연을 준비한 총 10명의 강사를 초빙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선을 보일 예정이다.
각 강의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시민참여→인터넷접수)를 이용해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2층 청소년교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의 다양성 강화와 동아리 활동 장려를 위해 시민대학 강의 시작 전 동아리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이 가능한 동아리에는 재능을 뽐낼 기회를, 시민대학 참여 수강생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2019 군포시민대학 상세 강연 일정, 동아리 공연 참여 신청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열린시정→군포알리미→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청소년교육과에 문의(031-390-078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경화 청소년교육과장은 “일상을 풍요롭게 할 지혜와 다양한 전문 지식을 얻을 군포시민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고, 행복을 나누는 ‘시민 우선 사람 중심 군포’ 만들기를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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