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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훈훈함이 가득한 설명절 만두나누기 행사 열려"

소외계층에게 1004개 만두 빚어 전달

  • 입력 2019.01.31 14:31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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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 자은면 자원봉사자회(회장 백순애) 회원 30여명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해 직접 손으로 만두 1004개를 빚어 「천사나눔 설 명절 만두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은면 관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40명에게 만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자은면 김경희 자원봉사자회 총무는 “설을 맞아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작은 손길이 소외된 곳 구석구석까지 닿는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이병곤 자은면장은 “훈훈함이 가득한 설 명절을 위해 자원봉사자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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