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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2019 CEO조찬세미나 첫 연사로 나서

2018년 시정평가 및 2019년 시정방향 피력

  • 입력 2019.01.24 13:38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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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22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을 초청해 ‘2018년 시정평가 및 2019년 시정방향’을 주제로 관내 CEO를 대상으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전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양산시장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양산시정 및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회원기업대표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조용국)은 “이른 시간임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하며 외국근로자 인건비 차등 지급, 규제혁파 등을 이야기 하며 최저임금상승, 근로시간 단축등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업가 정신에 맞춰 도전해 나가자”라고 했다.
새해 들어 첫 CEO특강에 나선 김일권 시장은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기술센터 4월 준공, 양산2교 건설, 공단도로 확장 등 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양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며 “부산대 유휴부지에 의생명과학단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정성이 담긴 한그루 나무 기증을 통해 특색있는 공원이 조성되면 젊은 근로자 더 나아가 시민의 복지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후 지난 6개월 동안 690회의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면서 기업과의 소통은 양산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기업의 규제를 없애고 좋은 정책을 수렴하기 위해 부서 간 협의해 결론을 도출해 기업에 회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자리가 없으면 행복한 도시가 아니며 일자리 창출은 기업인들의 의무임을 잊지 마시고 힘써 주시고 CEO의 의견을 시정에 접목해 모든 시민이 함께 가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여러 방향에서 더 좋은 정책을 받아들이고 함께 고민해 모두가 책임지는 행정, 양산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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