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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설 맞이 행복화성 바다장터 운영

  • 입력 2019.01.23 14:5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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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자원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를 도모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동탄어울림센터에서 설맞이 화성행복 바다장터를 운영한다.
동탄어울림센터(동탄4동 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복화성 바다장터에는 관내 고온리 국화리 궁평리 백미리 제부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제부 지회 경기남부수협이 참여하고 수산물직판 및 시식행사 화성시 바다사진 전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행복바다장터 수산물직판행사는 화성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는데 고온리어촌계에서 굴과 박하지를 1kg 당 1만5천원과 1만원에 판매하며 국화리어촌계는 지주식 수제 김을 2만원과 가리비를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궁평리어촌계는 새우젓을 kg당 1만2천원에 백미리어촌계는 계장과 꼬막장을 1만3천원에서 6만원에 판매하며 제부리어촌계와 한여련 제부지회는 파래 떡국떡 젓갈선물세트 맛김 굴 등을 5천원에서 1만2천원에 판매하며 경기남부수협은 김과 건어물을 1만1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홍보와 지역경제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재봉 시 해양수산과장은 고품질의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성의 바다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산물직거래장터를 확대해 운영해 나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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