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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귀농귀촌의 방향을 제시하다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

  • 입력 2019.01.22 14:44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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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귀농·귀촌인의 기준 및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에 대해서 명확하게 안내했다. 특히 “2019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의 지침이 변경돼 많은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에 배정된 사업비는 3억6천8백만 원이며 사업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선착순 방식에서 올해는 선발 방식으로 개편됐다.
또한 기존의 귀농인들을 위한 정책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창업농 지원사업,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역주민들이 신청 가능한 영농정착도우미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준성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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