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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계약행정 공정성·투명성 높인다!

계약심의위원회 민간위원 10명 신규 위촉

  • 입력 2019.01.21 14:58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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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회 심의위원 10명을 위촉하고, ‘2019년 제1회 안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 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등 민간위원 10명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시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와 10억 원 이상의 물품 · 용역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계약심의위원회 안건은 ‘안산시 와스타디움 전광판 구매 설치’ 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 설명에 이어 계약체결 방법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심의가 이루어져 입찰경쟁(지명경쟁)으로 전광판을 구매하는 안이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요사업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계약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공익성과 경제성 등을 확보하겠다”며, “아울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계약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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