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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따뜻한 사랑으로 겨울방학 신나게 보내요

마산남도로타리클럽,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에게 학용품 지원 및 영화관람 후원

  • 입력 2019.01.21 14:5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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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8일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단체인 마산남도로타리클럽(회장 서현식)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마산남도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주먹왕 랄프2’ 영화를 보고 학용품세트도 선물해 주는 등 40명의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신나는 겨울방학을 선사했다.
서현식 회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영화관람을 하고 맛있게 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련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주신 마산남도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남도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및 물품지원, 저소득층 아동 문화나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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