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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大) 한국인 대상식 개최

대한민국 경찰타임즈 주관… 각 분야별 총 28명에게 대상 수여

  • 입력 2019.01.21 13:3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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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대한민국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온 몸으로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이 지난 1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대한민국 경찰타임즈(발행인 이정춘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정치, 공직, 종교, 복지, 사회, 미디어 등 각 분야별 총 28명에 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은 민족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중흥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국인으로 시상하므로 수상자로 해금 보람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과 민족정신을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더불어 세계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다.
대회사를 전한 시상위원장 이정춘 박사는 “올해 13회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의 시상 목적은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모범이나 공적이 있는 국내외 인물들과 생활 속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아름다운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한 분, 또한 글로벌 혁신 경영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해 국가의 위상을 드높인 분,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존경받는 인물들을 수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받아 각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격려하고, 개인에겐 자긍심을 갖게 하고, 해오신 일들에 대해 격을 높이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는 동시에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의 영광은 과거 이분들의 뜨거운 노력과 헌신이 바탕이 돼 이루어진 일로서 대한민국 대한국인 시상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서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인들로 채워지도록 하는 일에 적극 후원하려고 한다”고 인사했다.
선정사를 전한 선정위원장 김동길 박사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이 모여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3차에 걸친 심도있는 서류 검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총 2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했다”면서 “오늘 수상을 하시는 분들의 면면에서 대한국인의 모습,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게 된다. 오늘 수상의 영광을 누리시는 대한국인들 모두 애천, 애인, 애국을 향해 더 큰 족적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치와 지자체, 공직, 국민안전, 종교, 복지, 사회, 기업, 산업, 무역, 경영, 연예, 문학, 미디어 등 각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시상자들은 △이주영 국회부의장(정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정치)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정치)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체육) △양승조 충남도지사(지자체) △노재호 총경(공직자) △김상배 국민안전관리협회 회장(국민안전) △최현기 박사(교계지도자) △오범열 목사(목회자) △김기남 목사(부흥사) △김원임 목사(선교) △김동진 목사(교회부흥) △안호원 목사(섬김) △이완순 목사(상담) △박두호 회장(산업선교) △권태진 목사(복지) △이강구 장로(국민건강증진) △오정자 원장(사회봉사) △이선 총장(교육자) △장순옥 대표(경영인) △박종석 대표(자동차산업) △안봉락 회장(무역, 기업인) △권승렬 대표(4차산업) △이성수(영화감독) △남진(가수) △황인두(문학) △문병원(기자) △김수진(팝 클래식) 등 28명이다.
이날 목회자부문 대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오범열 목사(성산교회)는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언제나 부족한 사람을 위해 언제나 기도해준 성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선교부문 대상에 선정된 김원임 목사는 “더욱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라는 것으로 알고 언제나 죽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실천해 가겠다”면서 “아직 복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타 문화권을 향한 선교의 문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권태진 목사(한교연 대표회장)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며,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섬김, 나눔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면서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의 복지를 지향해 영육이 행복한 복지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종교와 빈부, 인종을 초월해 세계 속에 희망을 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기봉 목사의 인도로 엄신형 목사가 빌립보서 3장14절을 본문으로 ‘상을 향해’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신성종 목사(전 총신대 교수)와 이성화 목사(공동총재), 하태초 장로(공동총재)가 축사를 전했다.
신성종 목사는 “남은 여생을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살면서 천국의 귀한 상급을 꼭 받을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고, 이성화 목사는 “대한민국이 더 잘 살게 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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