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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여가부 성과운영비 지금기준 최고등급 ‘가등급’ 선정

  • 입력 2019.01.21 12:23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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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9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흥시는 이를 동력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실적과 2018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했다. 상위 20%내에 있는 기관이 ‘가등급’에 선정되고 국비포함 2,900여만원의 성과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을 통해 매년 2,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들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있다.
시흥시는 또한 이들이 취업 후 근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새일반찬점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9년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8,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성근로자와 관내 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과 고용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취업희망여성은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 문의하면 경력, 전공,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맞춤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인턴연계 등 취업연계서비스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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