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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에 금정역서 업무 시작한 군포시장

21일, 주요 사업장 6개소 현장 직접 걸으며 현황 확인

  • 입력 2019.01.21 12:02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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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21일 오전 7시 30분,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식 업무를 금정역에서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용산~천안간 급행전철이 정차하고, 2021년에는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공사가 시작될 금정역을 시작으로 주요 시책·공약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체감온도 영하 8°에 달했던 이날 아침 한 시장은 관계 부서의 책임자들과 함께 금정역 일대를 걸어서 이동하며 1시간에 걸쳐 출근 중인 시민의 불편함은 무엇인지, 안전대책을 강화할 부분은 없는지, 추가로 필요한 생활편의 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금정역 이용 시민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추진 등 금정역세권 도시개발 전략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며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한 시장은 오후 5시까지 군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보훈회관 신축 현장, 송죽공영주차장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장, 군포역전시장과 치매안심센터 등 군포역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한편 시는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과정에서 파악·논의된 각종 사안을 관련 실무자들까지 공유해 실질적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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