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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역공동체 일자리에 18억8000만원 투입

  • 입력 2019.01.21 11:41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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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8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편다. 
시는 지난해 13억2000만원이던 사업비를 5억6000만원 증액했다.
참여 인원 220명이던 사업 규모는 성남시민 320명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로 커졌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3.4~6.28)와 하반기(7.1~10.31) 4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먼저 오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157명의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참여자는 자전거 정비소 운영, 낙엽 퇴비화 사업 및 성남시민농원 조성사업, 탄천 생태습지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등 29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100원과 부대비 5000원 지급받는 조건이다.
65세 이상은 근로시간이 주 15시간(하루 3시간)이며, 일당 2만5050원과 부대비 5000원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가지고 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오는 2월 27일 개별로 알려준다.
163명이 참여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중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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